30년 만에 인천 - 몽골 (울란바토르) 대한항공 독점 노선이 깨졌다 성수기 탑승률 90%를 넘어가는 만큼 꿀같은 하늘길을 차지하기위해 LCC( 이스타,제주항공,티웨이) 측과 아시아나 항공이 국토부의 운수권 결정을 놓고 경쟁을 하게된다 . LCC측은 오랜기간 대형항공사가 독점한 노선인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이익을 볼수 있게 하겠다는 주장이고 아시아나는 항공권 독점을 깨트리기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기회가 아시아나측에 주어져야하고 기존 대한항공 보다는 항공권을 낮추고 질좋은 서비스로 승부보겠다는 주장이다. 나처럼 몽골을 방문할 예정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누가 노선을 가져 가든 간에 좋은 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이번 국토부 합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1개 항공사(대한항공) 주 6회(1650석)까..